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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을 보내며...

분류없음 2008/12/19 18:38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중순입니다.
다들 경제가 어렵다고 살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놀라운것은
불우이웃을 생각하고 작은 돈이라도 모아 기부하는 사람들이
작년보다 늘었다는 것입니다.

아마 아래의 이야기처럼 자신의 힘든 처지를 생각하고 자신보다
더 힘든 누군가를 보듬어 안으려는 마음이겠지요

밤이 깊으면 새벽이 멀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의 어려움이 내년이 되면 풀리겠지요...

모두들 힘내시고 작은 사랑이라도 베푸는 12월 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네이버에는 해피빈이라는 좋은 기부방법이 있습니다.
메일을 보낼때 콩을 주죠.그게 한알에 100원의 가치를 가지는데
한달에 10개를 주고 사용한 메일에 부여되는 마일리지를 콩으로
바꿀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아프리카의 굶주리고 병든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산동네 연탄한장이 없어 추위에 떠는 독거노인에게
기부해 주시면 세상은 조금더 따뜻하겠지요!
http://happybean.naver.com/cong/RdonaThemeList.nhn
아래의 글은 제가 읽고 느낀점이 있어 공유하고자 데려왔습니다.

<절름발이 강아지>

시장에서 어느 사람이 '강아지를 팝니다'라는 광고를 냈습니다.


잠시후, 어린 소년이 다가와서 값을 물었습니다.
"한 마리에 만 오천원.."
그러자 실망한 소년이 말했습니다.
"주머니에 칠천원 밖에 없는데... 그래도 강아지를 보여 주시겠어요?"
"아무렴, 보여 주고말고."
보드랍고 여린 새끼 강아자 다섯마리가 소년의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소년은 강아지 다섯 마리를 하나씩 살펴가다가 한마리의 강아지를
들고 말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다리를 절름거리네요. 이 강아지를 갖고 싶어요.
모자라는 돈은 조금씩 갚아 드릴께요. 네?"


"절름발이를? 그건 구색 맞추기로 보여준 거야.
평생 다리를 절텐데 어떻게 키우겠니?"
"이 강아지는 많은 사랑과 도움이 필요할꺼에요.
그러니까 꼭 제가 샀으면 좋겠어요."


그는 그 소년의 간절한 부탁과 눈빛을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저씨. 제가 나머지 돈은 꼭 갚을께요. 고맙습니다."
얼굴에 환한 웃음을 띠고 뒤돌아 가는 소년의 팔에는 절름발이 강아지가
행복한 듯 꼬옥 안겨 있었습니다.

소년의 걸음을 무심코 바라보던 주인은
'아!' 하는 탄성을 질렀습니다.
걷지 못하는 강아지를 안은 그 소년도 한쪽다리를 절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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